하늘공원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난지도 제2 매립지에 들어선 초지공원입니다
하늘공원
이곳 하늘공원인 제2매립지는
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 19만㎡ 로
이곳은 난지도 중에서 가장 토양이 척박한 땅입니다
하늘공원 올라가는 하늘계단
계단 숫자는 270개란 표말이 쓰여 있다
이곳계단을 올라가도 크게 힘은 안든다
하늘공원 가는 하늘계단
다리가 아픈 사람은 맹꽁이 전기차를 타면 되는데
이곳을 올라 가면서 평화공원및 서울 도심을 보면서
기념 사진도 찍고 할려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것이 좋다
맹꽁이 전기차
하늘공원을 올라 갈려면 이렇게 계단을 올라 가거나
아니면,맹꽁이 전기차 표를 끊고 올라가면 된다
왕복차비는 어른 3,000원이고
편도가 가는길에 2000원 오는길에는 1000원입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목
난지도는 원래 아름다운 섬이였고
꽃이 피고 물새들이 사는 아름다운 천국이었다 한다
난지도는
난초와 지초가 자라고 철따라 온갖 꽃이
만발해 있던 아름다운 섬이었다고 합니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코스모스꽃을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코스모스 광장
하늘공원을 입구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여인끼리,가족끼리 기념 촬영을 하고
행복한 주말 오후를 즐겁게 보내는 모습들...
하늘공원 중앙로에 있는 수세미 등..
하늘공원은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
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입니다
억새풀 사잇길
이곳 하늘공원이 이렇게 변했다니...
1.000만 서울시민의 쓰래기가 모이면서
불모, 죽음의 땅이 되었고 파리 먼지
악취의 3중고을 격어던 지난 시간을 나는 알고 있다
억새풀 사잇길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기에
자연이 주는 행복함을 나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
하늘공원에는 사방으로 억세풀 가는 길이 있다
피어난 억새풀은 바람결에 살랑거리며 춤을 춥니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낮은 키 초지에는 엉겅퀴, 제비꽃, 씀바귀 등의 자생종과
토끼풀 같은 귀화종을 합하여 심었습니다
하늘공원 갈대
한가로운 억새풀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풍요로움과 따사한 햇살을 맡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곳에 올라오면 늘푸른 하늘공원을 볼수 있다
하늘공원 중앙에 있는 휴식공간
난지도에서 가장 높은 이 곳에 서면
서울의 풍광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입니다
하늘공원 중앙에 있는 휴식공간에서
날씨는 흐리지만 저멀리 여의도 63빌딩이 보인다
배수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하여
X자로 구분된 네 개 지구의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늘공원의 특징은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하늘공원에 심어 놓은 벼가 익어 간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저 멀리 남산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광동쪽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암동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화공원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
이 모두가 다 쓰래기더미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니
아름다운 공원을 잘 관리하여 후손에게 고이 물려 주어야겠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드컵경기장,평화공원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보니
월드컵 경기장의 위용과 넓게 펼쳐진
평화공원의 아름다운 녹지공간이다
하늘계단을 올라오면 쉼터
세계적인 환경생태공원의 명성
휴식의 즐거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낀다
오늘도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도히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우뚝우뚝 선 서울의 발전상, 아름다운 조망이
우리 중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듯 한다
하늘공원에 피어있는 꽃
하늘공원에 올라 느끼는 뿌듯한 자긍심...
우리 중년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억새꽃 축제 ; 10월14일(금)-10월23일(일)10일간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억새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일상의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늘공원은 높은 가을이 온다
하늘공원에 억새꽃이 은빛으로 빛날 때
그때 다시 찾아 오고싶다
2012.9
하늘공원에서-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자작 여행 수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북천 메밀,코스모스꽃 축제장.. (0) | 2012.09.23 |
---|---|
월드컵,평화공원에서- (0) | 2012.09.16 |
수천년을 흘러 내려온 옥계 폭포의 물줄기... (0) | 2012.09.13 |
홍원항/서천 (0) | 2012.09.10 |
속리산 여행..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