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리움글

멀어져 가는 사랑...

행복사 2012. 10. 10. 09:20

 

 

멀어져 가는 사랑...

 

 

당신은

점점 내 곁에서 멀어져 가나 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늘 기다려야 하는 나의 사랑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은

깜깜무소식으로 연락이 없네요

문자를 보낸 지가 언제인데...

전화를 한 지가 언제인데...

이제는 더는 몸도 마음도 다 지쳐 버렸네요

 

기다림은 언제까지나 될 연지..

기약 없는 소식을 기다려야 하는지?

정말 희망이 없는지 묻고 싶지만

이제는 당신을 떠나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이제는 기다려도 소용없는 스치고 간 바람처럼

당신은 이미 그렇게 멀어져 가나 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깊을수록

당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희미해지고

이별의 아픔을 가슴속에 안고 가나 봅니다

당신과 행복했던 지난 시간이

이제는 한 페이지의 추억 속으로 감춰지고

오랜 시간을 아픔 속에 살아야 하겠네요

 

당신은 아무런 기약 없이 떠나갔지만

내 마음은 천금같이 아프고 고통스럽네요

 

내 사랑은

그저 당신으로만 착각하고

오르지 당신만 바라보았던 시간이

서러움에 복받쳐 차오르지만 참아야 하겠네요

 

당신을 알고부터 키웠던 아름다운 사랑

내 안에 오르지 당신만이 존재한다 던 시간들...

 

오늘도 당신만을 위해 한결같이 주었던 내 마음

당신은 정말 나를 아프게 하고 떠나가네요

 

이제는 정말 당신을 보내 드릴께요

아무런 기약도 없이 그냥 돌려 보네드릴게요

 

당신도 무거운 짐 던져 버리고

홀연한 마음으로 새 출발 하여 행복하세요

 

당신이 졌던 무거운 짐들은

내가 이제 지고 짊어지고 갈 테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가세요

 

지난 시간이

그립고 아쉬운 시간들이 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내 자신을 위해 잃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되 찾기 위해서라도

부단히 뛰고 열심히 살꼐요

 

그리고

소중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살꼐요

 

당신 사랑했어요

죽을만큼 당신을 사랑했는데 ....

우리들의 사랑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2010.8.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이-

'추억의 그리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님이네 레스토랑에서  (0) 2012.10.10
그리움의 가을날...  (0) 2012.10.10
소낙비..  (0) 2012.10.10
당신이 그리워서 편지를 쓴다오  (0) 2012.10.10
나의 하루는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0)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