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열렸습니다...행복하세요
잔인하다는 사월도
이제는 아쉬움 속에 보 넵습니다
잔인한 사월이었지만
눈꽃송이 꽃 내음 꽃 향연 속에
아름다운 꽃 내음 맡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우리 가슴속에 안고 가는구나
5월!
싱그러운 5월이 열렸습니다
봄비가 스쳐 간 후에
강한 황사 바람까지 불어온다
세차게 불던 바람은
간밤에 모두 잠재우고
오후부터는 화창한 봄날이
열릴 것이라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5월을 맞이하고 싶네요
5월은
계절의 여왕이고
신록의 계절입니다
진한 녹음이 가득한
물결들이 춤을 추고
아카시아 꽃향기 그윽한
오월이 우리를 맞이하는 마음에
또,이 계절에 감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맑고 고운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오월 하늘!
또 다른 은빛 햇살 아래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안고
중년의 삶이 조금 더 낳아지고
행복한 모습으로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맘때만 되면
늘 초록 잎 사이로
실바람에도 넘실거리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온 동네를 진동할 것입니다
눈꽃 송이송이 알알이 맺히고
그 실바람 속에 꽃향기 날이며...
햐얀 눈꽃 송이 뿌려지는 모습에
우리네 중년의 가슴에도
마냥, 젊은날의 꿈처럼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꿈을 꾸겠지요?
5월은
많은 행사들이 많는 달이기도 합니다
5월1일는 근로자의 날
5월5일은 어린이 날
5월8일은 어버이 날
5월10일은 석가 탄신일
5월15일은 스승의 날
5월18일은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21일은 부부의 날
여기에 나의 생일 5월9일날 입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 새싹들에게는
더 많은 사랑을 듬뿍 주고
우리들의 고귀한 생명을 주신
어버이날에는...
기쁜 감사와 은혜을 드렸으면 합니다
5월은
이렇게 우리들에게
사랑과 축복을 주는 달이기에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
간절한 마음으로
5월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2011.5
오월을 맞이 하면서-
고양시 꽃 축제장에서 담아온 국화
'추억의 수필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마강에서 가을날 독백 (0) | 2012.10.10 |
---|---|
유월이 주는 행복... (0) | 2012.10.10 |
성큼 다가온 봄 (0) | 2012.10.10 |
추억 속의 아름다운 친구.. (0) | 2012.10.10 |
사랑하는 딸아! 생일 축하해! (0)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