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삶을 출발하는 날...
오늘은 나의 인생을 살아 가면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다
오르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
지난 시간이 조금은 아쉽고 미련이 남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지만
젊은날의 열정과 힘은 다소 부족하지만
이제는 그 경험을 토대로 시작하고 싶다
모든것이 나설기만 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나의 제2인생의 삶...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야할지
아직도 확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리라
정말 많이 힘겨운 시간이고
모든것이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해야 하기에
많이 힘겨운 시간이 될것 같다
첫 직장을 입사할때처럼 힘이 든다
젊은 친구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몸도 마음도 실력도 모든게 뒤떨어진것 사실이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아프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것도 힘이 든다
지금까지는 관리자로서
임원으로 근무했기에 힘이 들지 않았지만
지금는 생산관리팀에서 근무해야만 한다
모든것이 나설고 타향에서 일을 한다
그리고 숙소가 기숙사를 사용하기때문에
대부분 후배 직원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것도
조금은 불편하고 힘겨운 생활인것 같다
나에게는 체력도 문제이다
그동안 체력을 관리하지 못한면도 있지만
정년을 퇴직한 나로서는 힘겨운 생활이다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낸는지 모르겠다
모든것이 나설고 힘겨운 하루를 보낸것 같다
이제 베이붐 세대 후배들이
아직은 더 많이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사회 현실이 안타깝지만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제2의 인생을 새출발을 해야 하는 현실이다
어쩔 수 없는 사회 현실이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2012.11.19
첫 출근을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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