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삶고독글

힘겨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행복사 2012. 11. 22. 22:16

 

 

오늘도 짧은시간이

나에게는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까?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나의 아름다운 마음은 되었을까?

 

겉모습에 나타나는 나의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속같이 잘 나타나지 않으니....


나의 일과는

오늘도 반복된 생활 덫에 갖혀버린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나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두렵고 힘겨운 시간인지 모른다

때로는 지난 시간이 너무 그립다 

아직도 아름다운 사랑이 그리워지는 걸 보면

나 자신도 중년의 사랑을 알아버린 것 같은데....

 

이 소중한 시간이

나에게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그런 바램 속으로 나는 빠져 들어가나 보구나

 

지금 이 시간에 나에게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짧은 시간을 준다면
나 스스로 방긋 웃을 수 있는 자신을 많을 수 있을까?

 

오늘도 주어진 짧은 시간이 열정

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려는 마음가짐과

조금이나마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2012.11.21

힘겨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