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한 봄날의 오후 한나절...
봄날의 햇살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남녂에 봄은 이미 시작되었나 보다
봄빛아래 실바람을 타고 오나 보다
싱그러운 봄내음 바다 향취..
봄의 전령사는 내 코끝를 흐리게 한다
봄의 아름다운 향기는
우리 중년의 삶에서는
젊은날의 아름다운 초상화를 그리듯...
늘,그리워지고 보고 싶어하는
그리움에 쌓여지는 이유는?
나는 오늘도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님의 소식이 오지않나
기다려보련다...
꽃향기속에 그님이 올련지...
님의 향기에
봄의 향연은 저 멀리서 다가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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