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고 그리울 때에...
나는 중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를 때마다
당신과 함께 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리울 때에는
내 가슴속에 기다림이란
시간 속에 파묻고 싶을 때가 있고
당신에 대한 연민으로 쌓여 갑니다
중년의 사랑이란 테두리 안에
가족의 일원으로서
지키고 살아야 할 도덕과 법으로
포장된 가식의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소박하고 순수함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 마음 또한 당신의 순수한 모습으로
내 안에 숨겨둔 진정한 마음과 열정으로
아름다운 당신과 불꽃 같은 사랑을
또 나누고 싶은 내 마음이다
오늘같이 당신이 보고 싶고
내마음 속에 그리울 때에는
지난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을 떠오르며
그때 잘해 주지 못한 사랑을 다 주고 싶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이
누가 불륜이라 돌을 던져도
아름다운 당신과 동행하며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누리라...
일생의 단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중년의 아름다운 사랑이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단둘이라면
기나긴 여행을 떠나고 싶다
오늘같이 아름다운 당신이
눈물 나게 보고 싶을 때 더 그런가 보다
2013.5.17
당신이 보고 싶은 날에-
'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 > 나의 자작 일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그러운 봄날 아침에... (0) | 2013.05.23 |
---|---|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0) | 2013.05.19 |
사월 초파일 아침에- (0) | 2013.05.17 |
내마음속의 그리움 하나... (0) | 2013.05.13 |
이퍕꽃송이 휘날리는 날에... (0) | 201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