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팔월 마지막날에-

행복사 2013. 8. 31. 06:56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도

덥고 열대야 현상이 많아 밤잠을 설쳐야 했던 시간들...

 

요즈음은 어느듯 가을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것 같다

맑은 푸른 창공은 드 높기만 하는것을 보면

내 마음도 저 푸른 창공속으로 빠져 가고픈 마음이다 

 

길가에는 벌써, 코스모스가 피어있는걸 보면은

가을이 저 만큼에서 다가오는 느낌이 온다

 

요즈음은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아서

얇은 이블이라도 덥고 자야하는 계절이다

 

우리 중년에게는 가장 건강이 제일이다

다가오는 이 풍요로운 올가을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가을을 다 같이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이 가을!

누구나 행복한 마음으로 고운 사랑을 하기 바라며...

 

길가의 피어 있는 코스모스 모습처럼

산들 산들 실바람에도 나플거리는 갸얇픈 모습에

나에 사랑도 나플거리는 실바람속에 묶어서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에게 고운 사랑을 전하고 싶다

 

2013.8.31

팔월 마지막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