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활짝 열렸습니다
가을이 우리 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요즈음 길가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꽃...
산들 산들 실바람에도
흔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노라면
가을이 저 만치에서 우리 곁으로
이미 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9월이 가장 행복한 달이다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을
비가 내리는 가을날에 받았다
중년의 아름다운 사랑을...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사랑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처음 받았던 날이기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것이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시간만큼...
너무나 소중한 사랑이기에
더 많이 배려하고 고운 마음으로
사랑하고픈 지난 아름다운 시간이였는데...
2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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