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리운 날에-
오늘도 힘겨운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면서...
괜스레 나의 마음이 우울합니다
왠지 나도 모르는 아픔이 있나...
그리움이 밀려오는 시간입니다
그냥 눈물만 흐르는 시간입니다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의 마음이 왜 그런지 모르겠으니...
나의 마음이 왜 그런지 모르겠으니...
중년의 삶을 살다보니
그냥 그런 날도 있나봅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움이 더해지는 이 시간...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움이 더해지는 이 시간...
아무련 사심 없는 마음으로
이런 저런 정감 있는 마음으로
누군가랑 그냥 작은 담소라도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이렇게 중년의 삶을 살다보면
나의 마음과 다르게
내가 말하고 행동 할 때가 있나봅니다
내가 말하고 행동 할 때가 있나봅니다
마음에 없는 말로 서로를 아프게 하고
오늘은 누군가의 전화가 기다려집니다
그동안 어떻게 잘 있느냐며
짧은 안부를 묻는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 목소리가 듣고 싶은 날
오늘따라 누군가가
몹시 보고 싶고 그리운 날인것 같습니다
2014.2.11
누군가가 그리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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