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차가운 겨울날에는
원두커피의 향이 천천히 가득 차오르는
커피향을 음미해 보는 시간이 그립습니다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조화로운 향기는 창문 사이로 들어온
겨울 햇살이 더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커피가 내려지는 이 시간...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설레임으로 바뀌고
두 손 가득 잡은 커피잔에서
오늘 하루란 힘겨운 시간도 그리워집니다
따사한 커피 한 모금 마시면서...
지난 시간이 마냥 그리워지고
행복감이 밀려옵니다다
2014.2.20
하루일과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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