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과 추억...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추억만큼 아름답고 행복한 것 없습니다
아름다운 지난 추억의 책상을
가끔은 꺼내 볼 때면 아련히 떠올라
그리움이란 추억이 떠오르지요
우리는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이
때로는 아픔의 긴 시간의 터널에 갖혀
까만 밤을 설치 곤 합니다
아름다운 인연...
말로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는것 만큼 즐겁고
쉬운일이 있을까요?
하지만,아름다운 인연도 이별 앞에서는
너무나 힘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행복했던 지난 시간도
아름다운 추억도...
모든 인연을 지워야 하는 괴로움의 연속이겠지요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인연과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미친듯이 달리고 난 뒤 숨이 벅차오르고
심장이 뛰는것처럼 가슴이
심하게 요동을 칠때가 있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머리가 잊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아름다운 인연을 끊어야 할지...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하는지
지금의 현실을 망각한채 보내야만 했던 시간은
참으로 힘겨운 나날 일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두 뺨위로 흐르는 뜨거운 뭔가를
한동안 멀출수 없겠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체념하듯 아름다운 만남도
아름다운 인연도 뒤로한채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답지만
이렇게 가슴 아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시간은
차라히 처음부터 몰랐더라면
이런 아픔은 없었을 것을
자아성촬 할 때도 때로는 있었니까요
다 부질 없는 인연이란 것인가?
야속한 인연앞에 나약해져가는 나의 현실이
안타깝고 그리움이란 시간으로 파묻혀 간다
앞으로 어떻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제쯤 이 아픔과 그리움의 시간을 잊혀질련지...
사랑은 나의 그리움이다
그리고 사랑은
나의 영원한 기다림이란 것을 알았다
그리움은 나의 가슴을 태워도 태워도
영원히 지워지지않은 그리움인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지금도 그리움으로 이어지고
나의 그리움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이렇게 나의 그리움은
지금도 영원히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무정한 그리움뿐이다
2015년09월22일
추억의 책상을 열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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