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사랑하는 아들아

행복사 2008. 9. 17. 15:30

 

 

사랑하는 아들아!

3월들어 첫 월요일이구나
이제는 이곳에도 봄이 오는가 보는구나


아빠도 어제,그제 부산에 일이 있어
잠시 다녀 왔는데 벌써

그곳에서는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걸 피부로 느낄수 있었는데
봄 햇살이라 그런지

따뜻한 기온을 안고 다녀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수기사 신병교육대에 입교한지가
벌써,2주차 교육을 임하게 되겠구나.
군대란 조직단체에서 함께 병영생활을 한다는게
조금은 힘이 들고 어러운 생활이 될지라도
먼 훗날 좋은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것이라 믿는다.

아빠도 너와 똑같은 군생활을 했으니까 말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인생의 있어서 젊은날의 초상화는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것이다.


아직은 사회생활이 무엇인지...

조직 단체가 무엇인지...
인생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군대에서 짧은 병영생활도

너에게는 많은것을 일깨워 주고
인내라는 인생의 삶을 몸소 체험 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우리 가족들은 너의 염려지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즐겁고 행복한

나 날 속에 잘 지내고 있으니
염려할 필요가 없으니 걱정 말아라

 

우리 가족들은 아들이 몸건강히

병영생활에 잘 적응하여
무사히 전역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기를 바랄뿐이다.


오늘도 무사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하는구나..

아들아! ...사랑해!!!

 

2008.3.3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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