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회사에 일이 있어 오후에 끝마치고 왔다
신성한 국민의 권리인 한표이지만 소중하기에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투표를 했던 것이다.
오후에 집에 와서 있으니
호원이에게 전화가 온것이다
지난주 토요일날 군대 입대하고
처음으로 면회를 가족들하고 다녀 왔기와
염려반으로 소식을 기다려 왔는데
때마침 호원이에게 전화가 와서 너무 방가웠다.
참, 요즈음 군대는
민주주의 군대인가보다.
토요일, 일요일,법정 공휴일에는 무조건 쉬고
있는것을 보노라니 그런것 같구나
내가 군대생활 할때에는 토요일에도
정상 근무를
섰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다이미, 군인들은 선거일이라 하지만
부재자 투표를 하였는데도 편히 쉬고 있으니....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는 동기생도 들어 오고
자대 배치 받고 선임병들에게 배우고 익히며
주위 환경까지 터득 하였으니
빨른 시간내에 군 병영생활에 적응하여
남은 군 병영생활을 잘 하였으면 하는구나.
그리고 선임병들에게 잘 배우고
군 병영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는
전우애와 인내를 배우기 바라고
또한 리더심을 배우면서 조직 사회의 동기부여를
익힐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화이팅!!!
2008.4.9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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