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멋진 단풍 구경을 하고
방금 집에 도착 하여 하루를 정리해 본다.
아침에
선배님내외분하고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차를 몰랐다.
월악산으로
가는 길목에는
수안보온천을 걸처 충주호를 끼고
월악산으로 가는 길목마다
너무 아름다운 단풍이 호수와 함께
우리 일행을
반겨주는듯 지루한 시간마저 잃어버리고 말았으니....
지금,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단풍이 절정이 아닌가 한다
국립공원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산악인들이 가득차 있었고
주차할 장소가 모자라 길가에 주차해야할정도로 많았다.
우리는
도로가에 차량을 주차하고
월악산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수많은 인파에 힘든 코스의 산행이라 많은 힘은 들었지만
산행하는 길목마다 울긋 불긋 형형색색의 오색 단풍들이
너무 아름다워 힘든 산행이
즐거운 마음으로 등반을 할수 있었던 같다
가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도 찍으면서 산행을 하였지만
월악산이 이렇게 험한 악산이란걸 느낄수 있었다.
정상까지지는 도저히 멀어서 다갈수 없었지만....
우리는
월악산 국립공원 산행을 마치고 오면서
충주호 호반을 두루 구경 하면서
충주호 호반 매운탕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문경에 들렸다.
문경가는길에는 고속도로가 있었지만
우리는 옛 선조님들이 한양으로 과거을 보러가는
이화령 고개을 넘어가는 코스를 택하였다.
문경에는
도립공원에서 문경세재에 이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과 축제가 열리고 있어 구경도 하고
제2관문까지 걸어서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하였다.
오늘도,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한장의 사진속에 담아 보면서....
대자연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껴 본다.
즐거운
월악산 산행과 문경세재를 두루 살피고
즐거운 휴일날을 마무리 하여 본다.
20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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