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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다녀 와서..........

행복사 2008. 9. 29. 14:54

 

 

계룡산 동학사에 가다

 

오늘은,

계룡산 동학사을 가기로 하였다.

동학사는 대전에서 가까운곳에 있어

나는 가끔 산행을 할때면 이곳을 찾는다.

 

이곳

동학사 계룡산은 산행 코스가 잘 되어 있어

모든 산악인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산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

산행 코스가 잘 정리 되어 있어 산행 하기가 쉬운 코스이다.

 

 

 

 

요즈음은

일상 생활이 바빠서 인지는 몰라도

계룡산 산행을 한지가 쾌 오래 된것 같다.

그 전에는 한달에 한 두번씩은 꼭! 찾았는데...

 

또한

나에게는 너무 낯 익는 산행 코스 인지라

부담 없이 산행을 할수 있어 좋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위와 수목이 잘 어울러져 있어

계룡산 8경을 구경할수 있어 자주 찾는곳이 계룡산이다.

 

 

 

 

 

오늘따라

화창한 날씨가 너무 맑고 드높아 보인다.

가을 하늘은 맑고 드높아 보이고

푸른 창공에 떠 도는 양떼 구름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

 

 

 

 

 

오늘도

산행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매탑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정 하였다.

그전에는

동학사를 통과하는 코스를 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즈음은  동학사에서 사찰료를 받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곳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아닌가 한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이름모를 산새 울음 소리도 들리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뻐국이 소리가

나의 귀전을 아름답게 들이여 온다.

뻐국...뻐국..뻐국...정겨운 울음소리 .....

산행을 시작하는 길목에 발 걸음을 재촉해 본다.

 

 

 

 

1차 목표지점인

장군봉 가는길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해 본다

1시간 가량 산행을 하는동안에 많은 땀을 흘린것 같다.

내 생에 처음으로 가장 많은 땀을 흘러 본것 같구나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한후 남매탑에 들려서

사진 몇장을 찍은후에 삼불봉으로 향해 산행을 계속 한다.

 

 

 

 

 

계룡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불봉...

힘들어 하는 삼불봉에 올라가보니

아름다운 산야가 한눈에 들어 오는것 같구나.

그렇게 힘들었던 순간들이 

한순간 쏵 날아가는 기분이다.

이런게 대 자연의 신비로움이란가....

맑은 하늘과 산야가 어울려져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사진 몇장을 담아서 다음 코스인 관음봉으로 향해 본다.

 

 

 

 

 

 

가장 아름다운 산행 코스가

삼불봉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산등선이다.

이 코스는 아름다운 수풀과 수목 그리고 암벽이 어울러진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두루 맞볼수 있는 곳이기에 아름답다.

 

 

 

 

 

관음봉에

도착 하였을때 점심 시간이 무렵인지라

먼저 도착한 많은 산악들로 붐비로 있었다.

많은 산악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여기 저기에서 즐거운 비명속에

사진을 찍는 사람...점심을 먹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관음봉에서 대 자연을 음미하는 모습이다.

 

 

 

 

관음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코스인 은선폭포로 향하였다

은선폭포는 계룡산의 8경중 하나로 아름다운 암벽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울러져 있는 주위 배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여름 가뭄 때문인지 ...

폭포수가 가늘게 흘러 내리는 모습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사진 몇장을 찍은후 하산를 하였다

 

 

 

 

 

계룡산에는

다양한 산행코스가 많이 있다

천왕봉 코스는 아름다운 곳인데

현재는 폐쇄되어 갈수가 없어 아쉬운 남은 곳이다.

 

또한,

갑사로 가는 코스도 있고...

신원사로 가는 코스도 있고....

장군봉으로 가는 아름다운 코스가 있어

계룡산,

산행을 하는분들에게는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수 있어 좋다.

 

 

 

 

 

마지막

동학사로 내려가는 길목에는

맑은 시냇물 흘러 내려가는소리....

요즈음은 가뭄이 있어 그런지 물소리 적어 보인다

이름모를 산새들 합창 소리가 뒷전에 들어 온다

수많은 수목들이 동학사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것 같고

동학사 밑 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구면서

즐거운 휴일날을 가족들과 보내는 모습이 아름답다.

 

 

 

 

계룡산은

1968년 국립공원으로 정부에서 지정하여

지금까지 중부 공주 국립공단에서 잘 관리해 왔다.

계룡산엔 동학사,갑사,신원사,구룡사,란 대표적인 큰절이 있고

계룡산을 주변으로 수많은 암자들이  있고 기암절벽이 있어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산사와 아름다운 등산로가 되어 있다.

 

 

 

 

특히

계룡산의 대표적인 동학사는

통일 신라 선덕왕때 중축되어

수많은 난으로 이어저 불에타 일부는 없어지고....

근래에 와서 증축,계축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큰 사찰일뿐 아니라

여자 승가대학이 있는곳으로 유명한 사찰이 아닌가 한다.

 

 

 

 

계룡산에는

오늘도,

전국에서 수많은 산악인들이 찾아 왔다

서울에서....강원도에서....

경상도에서....전라도에서....

경기도에서....충정도에서....

이곳 대전에서도

수 많은 산악인들은 마냥 산이 좋아서 찾아 왔고

산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을 보기 위해서 계룡산을 찾는것 같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심성이 나쁜 사람들이 없다 고들 한다.

그만큼,

산을 좋아한는 사람들은

대자연을 대하는 마음이 넓기 때문이기 아닌가 한다.

오늘도

땀흘러 정상을 도전하여 이루는 그 쾌감! 있기에....

산악인이나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시간에도

산의 아름다움과 오묘함을 맛 보기 위해서 이곳으로 달려가고 있다.

 

 

 

 

 

오늘도

짧은 시간의 산행을 하였지만

무사이 다녀 올수 있어 감사하고

대자연의 신비함과 오묘함을 마음껏 만끽 할수 감사하고

이 가을날에 산을 �아 하는 모든 산악인 들에게도 감사 드린다.....

 

동학사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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