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 출렁다리 가는 길목
사방에는 연두빛 잎들의 녹음과 함께
호수 물결과 아름답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듯 한다
찌푸린 푸른 창공아래 펼쳐지는
하늘빛과 꽃구름이 둥실 떠 있는 천장호수의 봄날..
맑은 호수의 물결위에 비치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형형색색 빛깔이
호수에 잔잔함속에 유월의 봄날을 만끽하는
행복한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롭다
호수와 하늘 그리고 자연이 잘 어울려져
평화롭게 어우려져서 유월의 봄날을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시간인것 같다
언제나 마음은 소녀때처럼
하늘거리는 잎새들과 같이 호수에 풍덩 빠져서
그렇게 한가롭게 지내고 싶은 젊은날의 초상화를
내 마음안에 그려보고 잔잔한 호수에 던지고 싶다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의 천장호수와
칠갑산의 주봉을 있는 요지로
총길이가 207미터로 국내에서 최장이라 하는데
출렁 출렁 다리이기에 약주를 드신분들은 위험하니
이곳을 지나가서는 절대 안 될것 같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이타현의 길이 370m의 출렁다리에 이어
동양에서 두 번째로 길고 아름다운 다리이다.
칠갑산 산마루에 청양의 특산품 청양고추 기둥을 세워서
호수에 출렁 다리를 해 놓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호랑이 형상
다리 중간쯤 지나면 출렁 거림이 더 커져 갑니다
이럴때에는 가운데 중심을 잡고 걸어 가는 것이 좋고
어린 아이나 노약자분들은 위험 할수가 있어
동행을 함께 하여 안전사고에 유념 했으면 합니다
이곳을 찾는분들이
가장 불편한 것을 지적하려고 하면은
편익시설인 주차장이 턱 없이 부족하고
이 일대가 차량들로 혼잡을 이루는 통에 일부 관광객은
주차할 공간이 없어 아예 뒤 돌아가는 등 불편을 초래시키고 있다
청양에 있는
천정호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찾았으나
주차공간이 없어 이리저리 해마다
결국 뒤돌아가게 되다는 소리를 안듣게
청양군에서는 청양 고추 홍보만 할것이 아니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없게 해야 한다
2011.6
즐거운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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