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자작 여행 수기글

모교 방문

행복사 2011. 6. 19. 23:58

북이 초등학교 정문

 

 


교화 : 철쭉
진달래과의 낙엽관복으로 5월에 연분홍의 꽃이 피며 절제,

사랑의 기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사랑이 넘치는 교원상을 상징함.
* 맑고 밝은 품성
* 넓은 아량과 따스한 인정

북이 초등학교 운동장

 

 

 


교목 : 소나무
소나무는 상록 교목으로 침엽수이고 왕성한 의욕과

건강의 의미를 담고 있어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상을 상짐함.
* 빛나는 전통과 역사 계승 발전
* 늠름하고 야무지며 꿋꿋한 기상

몇그루 안남은 추억의 벚꽃나무

 

 


교가
노령의 산줄기에 둘러 쌓이어/
바람 맑고 물 맑은 산골 이 고장/
나날이 한자리에 모여 자라는/
배움의 보금자리 우리의 모교/
우리는 씩씩한 대한의 새싹/
용암터 우뚝 선 북이초등

 

운동장 오른쪽에 모습

 

우리가 다닐때에는 교실이 있었던 곳

 

 

오른쪽 교실 뒷편에 있었던

소나무 몇그루 자랑스러운 북이 초등학교

 

북이 초등학교 운동장 (우리가 뛰놀던 그 곳)

 

 

몇그루 안남은 추억의 벚꽃나무

 

칭구들아!

뻐지 따먹다가 혼났던 동요시절의 추억들...

 

돌맹이을 던지거나

고무신을 던져 뻐지 따먹었던 그 시절

참,꿈많던 동요시절의 추억이겠지

 

 

    

 

 

학교 정원

 

작은 소나무는 어느듯 노송이 되어

우리 칭구들을 반갑게 맞이 하는듯 하는구나

 

 

 

 

우리가 다닐때에는

판자 지붕이 있는 교실도 있고

작지만 교실 숫자도 참 많았던 같았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숨어 버리고

현대식 교실로 확 바꿔 버렸구나....

 

 

 

칭구들아!

모두 잘 무사히 잘 상경 하였는지?

  

꿈 많던 동요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칭구들 머리에는 어느새 하얀 힌서리가 내린듯..

 

참 많이 변함 모습들을 보면서

시간의 무상함을 다시금 느껴보며

지난 시간이 더 아쉽고 그리워지는구나

 

몇십만인가?

고향 모교 동창회에

많은 칭구들이 참석하여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준

나의 칭구들이여!

고맙고 감사할따름이구나

 

언제나

나의 든든한 칭구들이여!

늘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변함 없이 행복 하기를 바라며...

  

보고 싶는 칭구들아!

보석처럼 소중한만큼이나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정으로

우리 함께 영원히 동행 하자구나

 

보고 싶는 나의 칭구들이여!

 

늘 건강하고

부자 되기를 기원해 본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 75번지

061-392-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