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모두 다 지우 버리려고 싶지만...

행복사 2012. 3. 18. 20:17

 

모두 다 지우 버리려고 싶지만...

 

오늘도

부단히도 노력해 보지만

온통 아름다운 당신 생각으로

나의 마음을 채워지니 어찌해야 하는지요?

 

당신과의 사랑이 원망 스럽습니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인연이기를 바라며

고운 마음으로 배려하는 사랑 했는데

그 많고 많던 아름다운 추억들은

이미 휴지 조각 되어 봄 바람에 날려져 버리고....

  

사랑의 그리움도

사랑의 기다림도...

다 부질 없는사랑이란 것을 모르고

당신만을 위한 내 그리움으로

영원히 가슴속에 끌어 앉고 가야 할

나만의 당신 사랑이 너무 아풀뿐입니다

 

이렇게 된것도

내 탓인것을 모르고....

바보처럼 사랑 욕심 내고

시기하는 내 사랑의 업보인것 같아요

 

아무련 약속도 없이

아무련 만남의 기약도 없이

내 곁을 떠나 가 버린 당신

미안 합니다

당신에게 잘해 주지못한 마음이 아픕니다

 

있을때 더 잘 해 줄것을...

이제야 당신의 깊은 사랑을 알것 같은데

떠나버린 당신 끈을 놓지 못하는 내 마음

다 소용 없는 시간이 아쉬울뿐이랍니다

 

이제와서 누굴을 원망 하겠습니까?


당신을 너무 사랑 했기에...

다시는 볼수 없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들

영원히 잊을수 없는 당신의 사랑만큼

내 가슴속에 간직 하면서

힘들때마다 몰래 꺼내 볼까 합니다

 

너무 사랑했기에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나는 당신만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구 말하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빌뿐입니다

 

201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