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나는 중년의 삶을 살고 있다
지금까지 오르지 앞만 보고 지난 시간이다
지난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나 보다
주마동처럼 스쳐간 시간은
왜 이리 아쉬움이 있고 그리움만이 남는건지...
지금 다시한번 살아온 지난 삶을 점검하면서
가장 뇌리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나에게는 친구이다
우리는 친구를 어떻게 사귀느라에 따라
중년의 삶이 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방정식도 달라진다
나의 영원한 친구들 때문에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도 있었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있었지만...
때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도 많기에
지난 추억들이 나를 아프게 하는 시간이다
중년의 삶을 살아 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추억의 책상속에 묻어 두고
살아 가야 하는 시간이 그립고 아쉽다
우리들은 이러한 과정속에서
친구에 대한 름다운 추억이 있고
아름다운 우정을 알면서 살아가나 보다
그리고 친구와의 아름다운 추억도
친구와의 아름다운 우정도
친구와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기에
삶에 대한 의욕도 생기게 되는것이다
또한 친구들의 소중한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중요한지를 떠득하면서
오늘도 중년의 삶을 배우면서 함께 동행한다
중년의 삶을 살아 오면서
수 많은 친구를 사귀고 헤여지는 과정을
지금까지 수 없이 겪고 오는 것을 보면서
나의 주위에는 수 많은 친구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진실하고 진정한 친구은
아마 동요시절 친구가 가장 기억이 남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진정한 친구들이다
사심이 없고 소박하고 순수함이 있는
동요시절 친구들만큼
아름다운 감정을 가진 친구는 없을 것이다
나 자신도 수 많은 친구들중에
지금도 한두명 정도에게만
비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을 뿐이다
중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앞으로도 이 소중한 친구들하고 언제까지나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 수 있을련지 모르지만
영원히 오랜 친구로 남기를 바랄뿐이다
2013.11.2
즐거운 주말에 친구를 만나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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