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아들녀석이 5주간의 군사 훈련이
시작되는 날이구나.
오늘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제17대 대통령이
시작하는 첫날이기도 하고 월요 첫날이기도 한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따뜻했는데
주말부터 갑자기 영하의 날씨로
뚝떨어져 많이 추워져 걱정이 되는구나
5주간의 혹독한 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빨리 자대 배치 받고 병영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해 보고 싶구나
오늘 이시간에도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된 입장이라 그런지...
집사람은 잠을 못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아들 옷이 오늘쯤 오지 않을까 하는데
집사람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되는구나.
얼마나 또 울까 말이다
어런게 모정의 마음이란가?
날씨가 추워진다는게 더욱 심난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병영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
오늘도
사랑하는 아들의 안녕을 빌어보며
무사히 훈련을 마치기를 기원해 보련다.
2008.2.25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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