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에
집사람하고 딸아이가 면회를 다녀 왔다.
이제는 군 생활에 잘 적응하여
병영생활에 염려가 없는데도
아들의 면회 오라는 전화에
또 다녀 온것 같구나....
다 부모된 마음에서
달려가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얼굴 한번 볼수 있다는것에
만족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침부터
딸아이는 가기 싫어하는 마음이다
할수 없이 엄마의 부탁에
또 따라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군 입영 한지가 9개월째이기에
이제는,군 생활에 잘 하고 있지만
부모의 마음은 어찌 하리오리까.....
아들이
군 입대하여 9개월동안 많지 않지만
면회을 4번씩이나 다녀왔던 것이다
이중에 나도 2번을 함께 갔었는데....
휴가는 정식 휴가외 4박5일 휴가 포함 두번째 다녀 갔다.
이제는 조금 있으면 상병으로
진급할때가 2-3개월밖에 안 남았다
상병을 달고나면
어여한 중간 고참에 속하게 되는것이다.
앞으로
남은 군 병영생활 무사히 마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다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이기를 바라며....
아들아!
최선을 다하는 병영생활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사랑한다...아들아!!!
날씨가 추워지니 건강관리에도 유념 하기를 바란다.
2008.11.17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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