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보고 싶은 당신...
지천으로 두고서도
다가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고
너무나 애절하게 그리워질 때마다
나는 당신의 모습을 그려볼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당신과 나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인데도
몸도 마음도 사랑도....
당신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없다는 게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당신은 정말,나를 사랑하고 기억이나 할까?
당신과 함께한 지난 6년이란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오늘도 나는 화창한 가을날 아침에
당신이란 사람을 잠시 떠올리면서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은 한 없이 행복해지니까요
중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겨운 시간이 있을때마다...
나는 늘 당신의 대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며
삶에 대한 의욕과 용기를 내고
더 열심히 주어진 시간에 충실했는데...
아름다운 당신이 떠난 이후에는
모든 것이 내 것일 수 없는 나의 삶이기에
언제나 나에게는 그리움과 기다림이
나를 더 힘들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때로는 나에게도 삶이 힘겨울 때마다
나 자신에게 혼자서 자아성촬 하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기다림과 그리움 때문에
그 순간이 나를 가장 슬프게 합니다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기다림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질 때
나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지만....
이제는 내가 당신을 선택한 시간이기에
오늘도 나는 그리움의 시간을
애달프게 채우려 합니다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하지만,그 말을 전할 수가 없다는게
더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오늘도 나는 화창한 가을 아침햇살을 맏으며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내 마음속에
그리며 또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그냥 보고싶다는 그 말 한마디가...
그리워지는 화창한 가을 아침입니다
2012.
'추억의 사랑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의 가을날 시간 (0) | 2012.10.25 |
---|---|
단비가 내리는 날에- (0) | 2012.10.10 |
봄비가 내리던 날에 .... (0) | 2012.10.10 |
사랑하는 당신과 이별 이후.. (0) | 2012.10.10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에- (0)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