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랑시글

너무나 보고 싶은 당신...

행복사 2012. 10. 10. 18:50

 

 

너무나 보고 싶은 당신...

지천으로 두고서도

다가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고

너무나 애절하게 그리워질 때마다

나는 당신의 모습을 그려볼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당신과 나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인데도

몸도 마음도 사랑도....

당신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없다는 게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당신은 정말,나를 사랑하고 기억이나 할까?

당신과 함께한 지난 6년이란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오늘도 나는 화창한 가을날 아침에

당신이란 사람을 잠시 떠올리면서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은 한 없이 행복해지니까요

 

중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겨운 시간이 있을때마다...

 

나는 늘 당신의 대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며

삶에 대한 의욕과 용기를 내고

더 열심히 주어진 시간에 충실했는데...

 

아름다운 당신이 떠난 이후에는

모든 것이 내 것일 수 없는 나의 삶이기에

언제나 나에게는 그리움과 기다림이 

나를 더 힘들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때로는
나에게도 삶이 힘겨울 때마다

나 자신에게 혼자서 자아성촬 하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기다림과 그리움 때문에
그 순간이 나를 가장 슬프게 합니다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기다림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질 때

나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지만....

 

이제는 내가 당신을 선택한 시간이기에

오늘도 나는 그리움의 시간을

애달프게 채우려 합니다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하지만,그 말을 전할 수가 없다는게

더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오늘도 나는 화창한 가을 아침햇살을 맏으며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내 마음속에

그리며 또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그냥 보고싶다는 그 말 한마디가...

그리워지는 화창한 가을 아침입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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