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는 항상 축축하게 젖어있는 게 몰까요?" 할아버지 생신날 저녁 잔치를 끝내고 모든 가족이 모여앉아 손자·손녀들의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손녀가 "할아버지, 오래 오래 사세요, 수수께끼 하나 낼까요?" 하였다. 할아버지는 "오냐, 우리 공주 수수께끼 한번 들어볼까?" 큰 손녀가 "할아버지, 사람 몸에 있는 건데요..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9.19
너무 작아서 미안해유...... 한 노총각이 충청도 양반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게 됐는데,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걱정이 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웃 아저씨가 한 수 가르쳐 줬다. "그런~걸, 뭘 걱정해! 확인해 보면 되잖어!" "어떻게요?" 첫날밤 '거시기'를 내놓고 만지게한 후 아는지 모르는지 물어보고.. 모르면 처녀지! 이윽고,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9.18
충청도 총각의 미국여행 고향이 충청도인 강쇠라는 총각이 돈을 모아 미국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청년은 한 카지노에 들어가서 도박을 하게 됐습니다. 운이 좋아 돈도 따고, 상품으로 늘씬한 미녀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얻어 기분이 좋아진 충청도 총각 그렇지 않아도 혼자생..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9.17
어느 산골여인의 새참...ㅋㅋㅋ 어느 산골여인의 새참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지서를 찾아와 강 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 순경 -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띠키 당해시유? - 여인 - 긍께 그거이... 삼밭에서 김매는디 뒤에서 덮쳐 버려지 않것시유, 폭삭 엎어놓고 디리 미는디 꼼짝두 못허고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9.16
야한 여자가 좋아하는... 야한 여자가 싫어하는 운동선수 1. 100m 달리기 선수 : 10초도 안돼서 끝난다. 허무하다. 2. 축구 선수: 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 번 들어온다. 지루하다. 3. 골프 선수: 겨우 18번 들어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 프로도 70번 가까이 허우적거리며 왔다갔다 한다. 감질난다. 4.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9.10
기다리는 마음 오지 않을 거라는거 알면서도 떨치지 못한 기대와 희망만으로 하루종일 기다려 본적 있습니까.. 우산을 쓰고 있어도 흥건히 젖어버린 마음을 닦아내고 닦아내다 주저 앉아 울어 본적 있습니까.. 길모퉁이에 숨어 그사람 뒷모습 보다가 고개 떨구고 터져 나오는 눈물 참으려고 입 틀어 막은 적 있습니..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