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187

우리 부부가 각 방 쓰게된 사연

메롱 ~ 메롱ㅋㅋ 어느따신 늦 봄날에 비지땀을 삘삘 흘리며 어느 아줌씨 하나가 등산복을 제법 그럴싸하게 차려 입고 뒷산에 등산을 갔습니다. 산을 초입에 들어서고 부터 이참에 좀 더 갈까 망설이다 골짜기로 들어서서 잠시 쉬어가려고 응댕이를 털썩 앉혔습니다. 물병을 들어 물을 마시려는 순간 ..

신나게.한번.흔들어보실래요?

신나게.한번.흔들어보실래요? 기분 좋게하는 사람 찜찜한 Yes보다 시원시원한 No가 좋다 기분좋게 대답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다 찜찜한 Yes보다 시원시원한 No가 대화를 이끌어간다. 그 대답이 Yes이건 No이건 상관없다 지금 당신 주위에는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자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

♣ 역시 술이 최고야 ♣ 

♣ 역시 술이 최고야 ♣ 탱 여사는 사위가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딸과 결혼을 시켰다 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어느 날, 탱여사가 딸을 데리고 상점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여사는 딸에게 따지듯 ..

줌마들의 쑥덕 쑥덕 야한 야그~ㅋㅋㅋ

줌마들의 쑥덕 쑥덕 야한 야그~ㅋㅋㅋ 개운한게 먹고싶어 친구랑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이 모여 있더라. 깔깔 거리며 잡답을 하는데 들어봉께 내귀가 쫑긋 서더라 고삐리시절 칠공주파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O이고 겹살을 노출시키 패션에도 무방비 상태더라. 간만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