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 다녀... 즐거운 주말에 집사람하고 딸아이가 면회를 다녀 왔다. 이제는 군 생활에 잘 적응하여 병영생활에 염려가 없는데도 아들의 면회 오라는 전화에 또 다녀 온것 같구나.... 다 부모된 마음에서 달려가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얼굴 한번 볼수 있다는것에 만족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침부..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11.17
아들 잘 있니? 아들아 잘 있니? 오늘은 오랜만에 수기사에 와 보았구나 아들이 훈련받던 수기사(맹호부대) 훈련소... 시간의 흐름은 참, 빠르구나. 아들이 엊그제 입대 했던 것 같은데 말이야 벌써, 625기와 들어와 훈련하는 모습들이 보이는구나. 아들이 609기이니까 한참 후배들이 아니겠니.... 아들이 다..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10.28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가을 하늘은 너무도 맑고 드높아 보이는구나. 이 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 햇살처럼 영롱하게 비추는 너의 모습이 떠올라 또 몇자 적어 본단다. 맑은 햇살이 비추는 사무실 오후 나른한 시간에 커피 한잔으로 잠깐이나마 보고픈 마음에인지 모르지만... 자꾸만 너에게 달..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10.15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니? 우리 가족들은 모두 너의 염려 지덕에 잘 있단다 훈련병 시절에는 너에게 자주 편지도 하였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해 졌는지.... 아님,게을러 졌는지 자주 쓰지 못하는구나. 오늘은 가랑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나 보다 이제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10.10
오늘은 국군의 날 오늘이 창군60주년 기념 국군의 날이다. 올해에는 강남에서 6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시가지 생사를 한다고 하는구나. 이곳에서 가까운 계룡대에서도 국군의 날 행사가 있는것 같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국군의 날 이기에 편히 쉬겠구나. 오랜만에 너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그동안 잘 있었는지..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10.01
휴가를 마치고....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어떡해 잘 도착 했느냐 가는 너의 모습도 못 보고 보냈으니... 아빠의 마음이 무척이나 아퍼 단다. 사랑하는 아들이 군 입대한후 처음으로 휴가을 왔다. 군 생활이 단축 되는 바람에 100일 휴가도 없어져 버리고.... 9박10일이란 너무 짧은 휴가가 어느새 ..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09.17
아들 첫 휴가 날에.. 오늘이 9월 첫날이구나. 이른 아침부터 아내는 걱정이다. 오늘부터 사랑하는 아들녀석 휴가라 하던데 그렇게 매일 매일 안부 전화가 왔건만 휴가 나오는 전날부터 소식이 캄캄해졌다고 무슨 일이 있지 않나" 하는 노파심일것이다. 누구나 다 자식에 대한 사랑은 다 그럴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09.17
아들 일병 진급 날에.. 오늘이 8월 첫날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할 무렵에 군 입대한 아들녀석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아들녀석이 군 입대하여 일병으로 진급 했다고 싱글 벙글하는 목소리가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지난 2월19일날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빛나는 일등병 진급..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09.17
아들을 보내고.... 아들을 보내고.... 아들녀석이 휴가를 나왔다. 지난 2월19일날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대를 하여 맹호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지금은 제2군수지원사령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짧은 시간이지만 4박5일이란 정식 휴가가 아니고 외박 개념으로 휴가를 나온것.. 가족 사랑 사진 글/아들 병영 일기들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