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정은 / 受天 김용오 소중한 우정은 / 受天 김용오 소중한 우정은 이성에 있어 아름다운 사랑과도 같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하나 뿐인 목숨도 기꺼이 친구를 위해 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순결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의 결점을 조용히 포용하고 안듯 진정한 우정 또한 친구의 결점을 꾸짖고 나무람 보다는 작은 햇..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1.14
가을이 가기 전에 / 안 성란 가을이 가기 전에 / 안 성란 창문은 가을빛으로 물들어 외로운 가슴은 창가에 불어 오는 바람을 친구 삼아 가을 향기에 젖어 버렸습니다. 텅 빈 마음 표현할 수 없는 허전함으로 차 한잔을 마시니 찻잔에 그려지는 보고 싶은 당신 때문이었나 봅니다. 당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30
우리는 분명 사랑 합니다 / 류경희 우리는 분명 사랑 합니다 / 류경희 당신도 사랑을 원하시지요 저도 당신 사랑 원합니다 당신도 사랑한단 말 듣고 싶지요 당신을 사랑 합니다 10 월의 뜨거운 태양 가을의 그 넉넉함 처럼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숨죽여 부르는 사랑의 노래 목청껏 서로에게 불러 보고싶습니다 우리 사랑 한다는 것은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7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5
인연,운명,그리고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 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랑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줄 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4
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 용혜원 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 용혜원 가을에 축축하게 비 내릴 때마다 나무들은 알몸이 되고 싶은지 단풍 든 잎새들을 떨궈냈다 비 내리는 길 바라보고 있으면 고독 속에 신열을 앓던 외로움 덩어리가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거리에 떨어진 낙엽들이 흥건히 빗물에 젖고 한산해지는 저녘 무렵 가을 길..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3
날아가 버리면 그 뿐입니까/용혜원 날아가 버리면 그 뿐입니까 -내 마음의 둥지가 아직 남아있는데 당신은 내 마음에 둥지 하나 틀고 있다가 잊혀질 줄 알고 있을 때, 사랑이란 깃털을 저으며 활짝 날아 오릅니다. 행복할 때 그리움이란 가까이 있는 사람, 불행할 때 그리움이란 멀리 있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당신은 어느새 내 마음에 ..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3
내 사랑 당신/박현희 내 사랑 당신 / 雪花 박현희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 내 영혼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 굳이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변함없이 지켜주고 바라보는 따사로운 눈빛에 당신의 사랑은 담겨 있습니다. 어깨 위에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꼬옥 잡아주는 다정한 손길에도 따스한 사..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21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 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랑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줄 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17
그리움 속 깊어지는 사랑 그리움 속 깊어지는 사랑 속 눈썹을 깜빡 일 때마다 내 눈동자 안에 그대가 살아 숨을 쉬고 있습니다. 내 눈 속 가득히 채우고도 모자랄 정도로 그대 너무 큰 그리움입니다. 깊은숨을 내리 쉴 때도 아리게 자라나는 그대 그리움이 활화산처럼 가슴 곳곳에 번져 갑니다. 내 마음 그대가 이미 차지해 버려..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2008.10.14